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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대응 총력, 중앙전통시장 5일장 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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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코로나19 대응 총력, 중앙전통시장 5일장 임시 휴장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2/15 14:36 수정 2020.12.15 14:39
- 코로나19, 확진자 급속한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 5일장 휴장
통영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전통시장 5일장 임시휴장을 실시한다./ⓒ통영시
통영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전통시장 5일장 임시휴장을 실시한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전통시장 5일장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하여 중앙전통시장상인회와 충무데파트이사회의 협조를 얻어 결정됐다.

휴장 대상 시장은 중앙전통시장 및 충무데파트 주변에서 열리는 5일장(매주 2, 7일 개장)이며, 상설시장인 서호․중앙․북신 전통시장은 현행대로 운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차단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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