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15일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지인 성산구 삼귀포구,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도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이다.
실리도항은 지역특산물인 ‘햇홍합’을 테마로 한 특화개발로 햇홍합 건강공원, 햇홍합 특화센터 조성사업 등이, 삼귀포구는 ‘바지락 잡고 키위 따는 바다향기 가득한 삼귀’를 테마로 삼귀어촌활력센터, 삼귀수변광장 조성 등이 각각 추진될 예정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하여 어촌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가계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어촌계장과 마을 주민들의 열의와 노력이 있었기에 선정이 가능했다”며 “어촌 고유자원과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어촌마을을 만들고, 성공적인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