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15일부터 모든 시설을 온라인 VR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360도 항공뷰로 기념관 전체 시설을 찾아갈 수 있으며, 전시실에서 각각의 유물을 확대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본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문화시설이 잦은 휴관을 반복하면서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자구책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 여간에 걸쳐 완성됐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온라인 관람 서비스와 함께 기념관의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키트를 제작해 신청을 통해 학교와 개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