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명 추가됐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88번(50대)과 89번(70대), 90번(70대) 확진자는 모두 나음교회와 관련, 또는 나음교회 N차 감염 확진자다.
당진 91번(60대)과 92번(4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당진 확진자는 모두 전날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산 음암면에 거주하는 서산 107번(20대) 확진자는 음암예림교회 관련 확진자인 서산 104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17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