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659번 확진자(70대.서구)는 지난 13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59번은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660번 확진자(미취학아동.서구)는 60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1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15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됐다.
▲661번 확진자(취학아동.유성구)는 513 접촉자의 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은 없었으며,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62번 확진자(30대.서구)는 649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돼 지난 13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63번 확진자(40대.대덕구)는 51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접촉돼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15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64번 확진자(20대.중구)는 657번 확진자의 동일공간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오전 9명(650~658)과 오후 5명(659~664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64명(해외입국자 4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