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가야시내 일원을 돌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발혔다.
군 안전총괄과 직원,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함안버스터미널, 아라길 일대를 돌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군민들에게 ▲연말연시 모임·행사 멈춤 캠페인 ▲겨울철 화재 예방 안내 ▲코로나19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신고 안내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포함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모든 공적·사적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나와 가족을 위해 가족끼리 조용히 집에서 연말을 보내주시고 목욕장, 유흥시설 등 위험도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자제를 부탁드린다”면서 “또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매주 금요일 ‘군민 생활방역의 날’ 생활주변 일제소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