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가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 임시 선별 검사소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응을 위해 군‧경‧민간에서 지원인력을 받아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편의성과 신속성의 증대를 위해 의심 증상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면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공도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는 기존의 검사 방식인 비인두도말 검사 외에도 타액 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