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는 2020 거제시새마을지도자 대회가 지난 15일 11시께 지회회의실 3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덕준협의회장, 임연순부녀회장, 김황원문고회장, 권순식수석이사 등 정부포상 면동회장님 10여 명이 참여했다.
거제시새마을운동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운동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이 되고자 굳건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임연순시부녀회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조창래상문동협의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대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코로나19확산으로 전체수상자가 참석하진 못했으나 ▲중앙회장3명 ▲도지사3명 ▲시장7명 ▲국회의원7명 ▲시의원7명 ▲지회장1명까지 올해 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총30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조문석지회장은 늘 어려운 일선 현장에서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수상자에 대한 치하를 하였으며 특히 금년은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 모두가 힘든 한해로 이는 기후위기와 생명의위기가 직결되는 우리 모두의 절실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 생활현장에서 기후위기 생명위기를 극복할 생명살림운동을 온마음 온몸으로 펼쳐나갈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