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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KBS 설립 투쟁,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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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KBS 설립 투쟁, '무기한 연기'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2/16 16:03 수정 2020.12.16 16:14
- "개인적으로 큰일이 생겨 죄송하다"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4·민주)은 지난 1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아산~천안간 21번 국도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셔틀전동열차 도입을 제안했다./ⓒ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더불어민주당·아산4) 위원장./ⓒ충남도의회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안장헌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4)의 KBS본관 앞 천막 투쟁이 무기한 연기됐다. (관련기사 : 안장헌 충남도의원, "KBS충남방송총국 설립 위해 노숙농성하겠다")

안 의원은 16일 <뉴스프리존>과의 통화에서 “오전에 (KBS본사 앞 천막 투쟁) 발언을 하고 투쟁준비를 마쳤는데 갑작스럽게 개인적으로 큰일이 생겨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 발언을 통해 개인적으로 발언했는데 그렇게 돼서 죄송하다”며 “천막 투쟁이 취소가 된 것은 아니다. 무기한 연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장헌 의원은 이날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5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KBS충남방송총국 설립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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