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와 천안시, 당진시에서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 35번(3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전날 논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497번(아동) 확진자는 대전 631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돼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당진 93번(40대), 94번(60대) 확진자는 당진 91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15일) 당진종합병원과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당진 91번(60대)은 확진자는 당진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95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당진 8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 당국은 당진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0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