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16일 오후 10시 기준,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 태안군에서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충남도에 따르면 백석동에 거주하는 천안 498번(20대) 확진자는 경기도 의정부 561번 확진자의 접촉자 가족이다.
죽정동에 거주하는 보령 56번(50대)과 57번(10대)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 24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태안 1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별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0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