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673번 확진자(60대.대덕구)는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9일부터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74번 확진자(50대.중구)와 ▲675번 확진자(50대.중구)는 66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1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76번 확진자(30대.중구) 확진자와의 기차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14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1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77번 확진자(50대.중구) 671번(마스크 생산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8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78번 확진자(40대.대덕구) 670번(마스크 생산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79번 확진자(40대.대덕구) 546번(유성 소재 A식당)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나. 지난 14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날인 16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8명(665~672)과 오후 7명(673~679) 모두 1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679명(해외입국자 4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