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되는 승강기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 8 ~ 9월 실시 예정이던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코로나19 재 확산 등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 사업으로 변경 추진했다.
통영시는 민간 다중이용 시설 위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배포(USB 활용)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표출 하였으며 스티커 3종(비상통화장치, 손끼임 주의, 안전이용 바닥스티커)을 제작․배포 했다.
또한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독촉, 승강기 안전관리자 미선임 및 안전관리자 관리교육이수 촉구와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승강기 등에 대해선 운행정지명령을 내리는 등 불법 승강기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이 승강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