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립도서관 방역을 매일 2회로 더욱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을 개방하여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며 그 외 도서 열람 및 좌석 이용, 학습실․컴퓨터실 이용 등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이용자 발열 체크 및 방문기록,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필수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책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선제적 방역 강화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