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684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지난 8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85번 확진자(20대.대덕구) 66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감염됐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 됐다.
▲686번 확진자(60대.유성구)와 ▲687번 확진자(30대.유성구)는 68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각각 무증상 14일부터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688번 확진자(50대.동구)는 경북 경산시 6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7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에 4명(680~683)과 오후 5명(684~688)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688명(해외입국자 4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