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AI기반의 지능화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기반의 지능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원정책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는 총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발표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의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 주제발표 ▲NIPA 김득중 본부장의 AI산업육성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소개, 주제발표 ▲NIA 김민재 책임의 데이터기반 행정의 현재와 미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대학교 이창기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 LH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태 센터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인환 단장, 대전광역시 김영빈 스마트시티과장이 참여해 대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온라인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세미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사전등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2021년 정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 및 AI 산업 정책 현황 등 대전지역 관련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한 정부정책과 토론회에서 나온 발전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이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