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성정1동에 거주하는 천안 501번(20대)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 318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천안 502번(20대)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명 262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아산 170~172번 확진자는 모두 70대이며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169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앞서 아산 신창면에 거주하는 아산 169번(6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아산 173~174번 확진자는 모두 60대이며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 병상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5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