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당진시에서 총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에 거주하는 천안 503번(50대) 확진자와 천안 다가동에 거주하는 505번(2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에 거주하는 천안 504번(5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50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천안 506번(20대) 확진자는 평택 245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당진시에서는 115번~1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진시는 116번~11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6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