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 5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510번(50대) 확진자는 전날(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50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며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 505번(2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전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505번 확진자의 가족인 천안 509번과 510번 확진자는 모두 50대이며 천안 다가동에 거주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천안 확진자 510명 중 458명이 완치 후 퇴원했으며 46명이 치료 중, 6명이 사망했다. 또 현재 37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