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성공의 비결 6가지
오피니언

성공의 비결 6가지

김덕권 기자 duksan4037@daum.net 입력 2020/12/21 07:51 수정 2020.12.21 08:00
그밖에 조금 더

어제 밤 새벽에 왼 쪽 어깨가 너무 아파 잠이 깨 뒤척이는데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그밖에 조금 더!’라고 하는 멘트가 들려왔습니다. 잠시 내용을 들어보니 우리 *덕화만발*에 인용할 수 있는 자료인 것 같았습니다. 벌떡 일어나 메모지에다가 그 냉용을 적어두었지요.

‘조지프 A. 헤리스’의 ‘성공의 비결 6가지(Six Lessons for Success)’라는 책의 내용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우리네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한 번 알아봅니다.

한 학생이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학생은 사업가에게 “성공의 비결이 과연 무엇인지요?” 사업가는 한 동안 그 질문을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런 다음 간단히 한마디로 대답을 했지요.

「그밖에 조금 더」

사업가는 이어서 “저는 어린 시절에 보통 사람과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의 차이가 그 한마디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최고인 사람들은 자기 몫을 다하고 ‘그밖에 조금 더’했다는 사실을!” “‘그밖에 조금 더‘란 말을 내 영혼의 생명수로 삼자. 신념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그밖에 조금 더’ 노력하자.”

어떻습니까?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배려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려 깊고 친절했으며 ‘그밖에 조금 더’ 해 낸 것입니다. 그들은 누구든 위급한 상황에 믿고 의지 할 수 있도록 ‘그밖에 조금 더’ 베풀었습니다.

우리도 시간과 가진 것을 너그럽게 내어 주고 ‘그밖에 조금 더’ 나누어주면 어떨까요?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대하고 ‘그밖에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하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밖에 조금 더’ 힘을 쓰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조금 더 달려간 사람’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써주고, ‘그밖에 조금 더’ 맨발로 뛰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입니다. 그럼 ‘조지프 A. 헤리스’의 <성공의 비결 6가지>를 알아봅니다.

첫째, 세상을 자기의 대학으로 삼아라.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 성공의 지름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라이텐 베르거’의 말입니다. 그리고 ‘권터’는 “다른 사람에게서 배워야 할 때를 아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둘째, 일을 즐겨라.

근면과 굳은 결심은 성공의 전제조건입니다. 하지만 성공은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기 일을 사랑하게 되면 돈과 성공은 자연히 뒤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셋째, 융통성을 가져라.

유럽의 성공한 인물들은 변화를 적이 아닌 동맹자로 인식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넷째, 신중하게 모험을 하라.

성공은 모험에 대한 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항상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이란 큰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장 안전한 내기의 대상을 찾아내는 사람이지요.

다섯째, 불리한 입장을 역이용하라.

프랑스의 ‘프랑수아 피노’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의사결정이 빠릅니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품성, 집착력, 결단력 같은 것에 의존해서 결정을 내립니다.”

여섯째, 의심하지 말고 실천하라.

성공한 사람들은 나약하게 의심이나 할 시간이 별로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장 나쁜 것은 학위(學位) 없는 사람들이 평생 열등감을 지닌 채 보내는 것입니다.” ‘하인츠 그라이텐 배르거’의 말입니다.

‘질베르 트리가노’ 역시 어떠한 형태의 비관론도 일축합니다. “내 인생의 한 가지 원칙은 일이 다소 안 되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슬픔에 빠져 썩어봐야 아무 소용없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이 여섯 가지가 충분히 성공의 비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세상에는 실력이 충실하여야 세상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실력의 조건은 지식이나 수완보다 첫째, 진실함이요, 둘째, 공심(公心) 있음이요, 셋째, 덕 있음입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세상의 주인 될 사람은 법위(法位) 있고, 진실 되며 어느 모로나 대중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무엇보다도 진실하고, 공심 있으며, 덕을 갖춰 여러모로 대중에게 이익 주는 사람이 되면 세상에 우뚝 설 수 있지 않을 까요!

단기 4353년, 불기 2564년, 서기 2020년, 원기 105년 12월 21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