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2명, 보령시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516번(40대·용곡동)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5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517번(50대·쌍용1동) 확진자 역시 천안 5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천안에서는 5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461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5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현재 코로나19 검사 중인 인원은 355명으로 집계됐다.
보령 70번(70대·웅천읍)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보령에서는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30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4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코로나19 검사 중인 인원은 0명이며 95명과 해외입국자 24명 등 119명이 시설 및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29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