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지난 9월 18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0년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고, 지난 18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교육가족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음악, 연극,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24회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만 2710명이 관람하여 매 공연마다 학생 및 교육가족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한 대면 및 비대면 공연을 병행 운영하였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하였다. 특히 학교 등교가 어려워짐에 따라 학생 및 교육가족이 가정에서도 온라인으로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문화예술 공연으로 학생 및 교육가족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20-05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