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직원 120여명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된 평택 254번(송탄보건소 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 후 자택 대기 중 확진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 방역 당국은 직원 전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발 빠른 역학조사와 선제적 조치, 그리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보건소, 북부복지타운 등을 방역소독 완료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필수업무 진행과 직원의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업무의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방역대책반 재편성 및 담당업무 재배정 등을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고 현재 코로나19 대응은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