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당진시에서 6명, 아산시와 천안시 논산시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127번(20대) 확진자는 안산 536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당진 128번(아동) 확진자는 타지역에서 N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 123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당진 129번(아동), 130번(아동) 확진자는 당진 2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131번(80대), 132번(80대) 확진자는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인 당진 38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 178번(50대) 확진자는 지난 18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며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518번(40대) 확진자는 천안 507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앞서 천안 50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500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논산 37번(50대) 확진자는 지난 7일 해외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 병상을 협의 중이다.
이로써 충남도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30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