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1일부터 아동, 장애인, 노인 종합 시설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가 확산 되고 있어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더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했으며, 소외된 노인 및 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탈북 청소년 가족들에게도 위문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위탁해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1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