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보령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명 추가 발생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519번(70대·원성1동)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512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천안 520번(20대·신부동)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426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521번(50대·와촌동) 확진자는 경기도 여주시 107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령 71번(20대·주포면) 확진자는 아주자동차대학교 기숙사 입소생으로, 해외 유학생이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 병상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