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박람회 누리집(대전미래교육박람회.com)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타 시·도 참여자 등이 참여한 '2020 온라인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챌린지&체인지, 대전행복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5일간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변화에 따른 대전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대전교육정책 온라인 통합박람회로 운영됐다.
학술제는 ‘변화를 주도하는 제일의 대전교육’, ‘도전으로 주목받는 최상의 대전교육’, ‘성장을 이루어가는 창의인재 대전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대전교육정책 토론회, 워크숍, 특강 등 34개의 프로그램이 매일 2~6개씩 나누어 송출되었으며 이후에도 영상 다시보기를 통해 대전교육의 모습과 교육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대전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전망하는 계기가 됐다.
문화제는 대전교육 정책홍보관(12개 영역), 직접 신청하고 체험하는 창의체험관(55개 프로그램), 연구학교 자료를 공유하는 연구학교관(58개교), 에듀힐링센터 홍보 및 상담코칭이 이루어지는 에듀코칭관, 미술작품(5개교) 및 예술공연(21팀)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예술관 등 5개의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각 학교 및 기관에서 촬영한 내용을 박람회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거점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전교육 로고송 챌린지’와 ‘100인에게 묻는 대전미래교육, 'Q-100인’으로 운영됐으며 선정된 팀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처음 개최한 대전미래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의 변화와 도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행복교육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