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준석 기자]간 밤에 인천 앞바다에서 작은 지진이 났다.
24일 새벽 0시 반쯤 인천 연평도 남서쪽으로 76km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위치는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해역(37.23 N, 125.04 E)이다.
이번 인천 지진으로 정확한 피해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더 큰 지진이 오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밤사이 포항에서도 현재까지 60여회가 넘는 여진이 발생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