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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 수매·도태 AI 방역 선제적 대응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입력 2020/12/22 13:11 수정 2020.12.22 14:28
안성시청 전경/ⓒ안성시청
안성시청 전경/ⓒ안성시청

[안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안성시가 소규모(200수미만) 가금 사육농가의 가금류를 수매·도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방사형 가금사육농가에  AI 바이러스를 근원적으로 차단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농가에 지원되는 수매·도태비용은 품종과 중량, 시세를 반영한 시의 평가 및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소규모 가금농가의 수매·도태는 AI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조치”라며,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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