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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봉숫골‘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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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봉숫골‘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2/22 16:59 수정 2020.12.22 17:10
- 봉숫골에 향기를 꽃피우다
통영시는‘봉숫골에 향기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통영시
통영시는‘봉숫골에 향기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봉평동 봉숫골 ‘봉숫골에 향기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0,000천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행 사업으로 역량강화사업과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하여 2021년 처음으로 시행한다.

봉평동 봉숫골은 현재 국토부 지원의 2020년도 하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3월경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제외하고는 관광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인‘봉숫골에 향기를 꽃피우다’사업은 원예를 매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원예사업의 활동주체 발굴을 위한‘마을원예관련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신규 관광콘텐츠의‘골목화단 경관사업’및‘마을경관 조명설치’등이 계획되어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봉숫골 주민 분들의 마을원예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주민 분들이 가장 재미있고, 흥미 있어 하는 콘텐츠를 가지고 마을을 아름답고 재미있게 꾸미는 사업으로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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