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10시 1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12명에 이어, 오후 6시 12명 발생된 후 늦은밤 10시 또다시 10명이 추가되면서 하루 새 34명이 발생되는 비상 상황으로,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첫 발생한 후 대전에서 확진자 발생한 가장 높은 수치다.
대전시에 따르면 ▲733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7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34번 확진자(50대.서구)는 71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35번 확진자(20대.서구)는 6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36번 확진자(50대.서구)는 7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37번 확진자(60대.동구)와 ▲738번 확진자(40대.동구), ▲739번 확진자(10대.동구)는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40번 확진자(40대.대덕구)와 ▲741번 확진자(70대.대덕구)는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2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42번 확진자(40대.중구)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였으며 지난 20일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22일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대전지역에 오전 12명(709~720), 오후 6시 12명(721~732), 10시 10명(733~742)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총 742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