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3일 신품종 육성, 신기술 개발, 기술 확산, 농촌 지원 등 농촌진흥사업 4개 분야의 우수성과 20건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사업 우수성과 20선은 농업 연구·개발, 기술 보급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충남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선정했으며, 선정 내용은 책자로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우수성과는 ▲신품종 ‘도복에 안정적이고 밥맛이 우수한 벼 대방’ ▲신기술 ‘이산화염소수를 이용한 친환경 식물병 방제’ ▲기술 확산 ‘로열티 절감을 위한 양송이 신품종 보급’ ▲농촌 지원 ‘차세대 영농지도자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성과를 농업인 및 관련 기관에 빠르게 확산시켜 도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지속해 우수한 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