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2일 마산합포구 창원가포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전체적인 공공주택건설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내 최근 입주한 가포LH1단지 공공임대주택 현장도 둘러봤다.
창원가포공공주택지구는 공동주택 5개단지 3,300여세대 및 도시공원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행복주택과 국민(영구)임대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공·민간분양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여성 안심주택 도입 가능 여부, 신혼·청년주택 공급 현황, 공공주택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상황, 초·중학교 설립 여부, 마창대교 접속도로 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약자 맞춤주택 확충 및 청년의 주거 안정에서부터 초기 입주자 교통·주거환경까지 꼼꼼하게 챙겼다”고 말했다.
또 도로 및 기반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기간도로 및 공원, 녹지 공사 등 공공시설물의 조속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