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44번 확진자(50대.서구)는 6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21일부터 근육통 증상이 있었다. 자가격리 해제전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45번 확진자(60대.서구)는 610번 확진자(최초 593번)의 지인으로 접촉돼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21일부터 콧물 증상이 있었다. 자가격리 해제전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46번 확진자(70대.유성구)는 635번 확진자(서산기도원 관련)의 지인으로 접촉돼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22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자가격리 해제전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743), 오후 3명(744~746) 모두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746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