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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서 7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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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서 7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2/23 18:19 수정 2020.12.23 18:38
- 천안 527번~529번, 아산 185번~186번, 당진 136번~137번째 확진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당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명 추가됐다./ⓒ뉴스프리존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당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명 추가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당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명 추가됐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527번(30대·백석동)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아산 181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천안 528번(30대·병천면)과 529번(40대·동면)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천안 528번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529번은 협의 중이다.

아산 185번(50대·배방읍) 확진자는 아산 181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전날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아산 186번(40대·배방읍) 확진자는 대전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천안 497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확진자 2명은 각각 아산생활치료센터와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당진 136번과 137번 확진자는 각각 당진 96번과 10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당진 96번 확진자는 타지역 감염자와 대화 후 확진된 당진 91번의 N차 감염자이며 당진 101번 확진자 역시 당진 91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33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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