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알파트레이드연합이 쓰달 가맹 체인 호텔을 사용할 경우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전국에 100여 개의 대리점과 지사를 보유한 알파트레이드연합은 23일 주식회사 에이치아이모빌리티그룹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에 내년부터 전국 지역별로 쓰달 운동에 참여하는 전국 호텔을 모집하고 호텔 이용 고객 대상으로 렌트카 무상 대여 사은 서비스를 시행한다.
숙박료 결재 후 호텔에서 제공받은 쓰달 포인트로 렌트카를 빌릴 수 있도록 한 것은 지방 출장 빈도가 높은 고객과 여행객들에게 큰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또 KTX와 SRT, 항공 등 공용 교통을 이용할 경우 고객이 바로 주차장에서 차를 픽업과 반납 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알파트레이드연합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가 상용화되면 타지역에 직접 차를 몰고 가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며 “자가 운행의 비용 절감은 물론 교통 체중의 문제점을 작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가 소비한 금액만큼 다시 포인트로 돌려주는 쓰달 운동은 경제적 순환을 통해 내수시장 활성을 바라는 알파트레이드연합의 사업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