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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23일 오후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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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23일 오후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누적 751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12/23 22:20 수정 2020.12.23 22:25
23일 확진자 9명, 오전 1명(743), 오후 6시 3명(744~746), 10시 5명(747~751)
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승용차들이 줄을 잇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12월 23일 오후 10시 신규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751명, 사망자 6명.(23일 오후 10시 기준) 사진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는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과 오후에 이어 늦은밤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47번 확진자(50대.유성구)는 593번 확진자(택시 콜센터 관련)의 직장동료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은 없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23일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됐다.

▲748번 확진자(20대.대덕구)는 지난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와 관련,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749번 확진자(40대.대덕구)는 649번 확진자(마스크업체 관련)의 지인으로 접촉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지난 21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50번 확진자(30대.서구)와 ▲751번 확진자(50대.서구)는 각각 미각소실(22일)과 목 간지럼(6일) 등의 증상이 있어,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743), 오후 6시 3명(744~746), 10시 5명(747~751) 모두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751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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