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52번 확진자(70대.중구)는 지난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753번 확진자(50대.서구)는 광주 78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접촉돼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무증상였다. 자가격리 해제전인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54번 확진자(30대.동구)는 7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3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3명((752~754)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754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
한편, 대전시는 723번 관련해 A고등학교 긴급검체한 결과, 68건 전원이 음성판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