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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치 총력"…충남 예산군, 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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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치 총력"…충남 예산군, TF 회의 개최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2/24 10:20 수정 2020.12.24 10:25
-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업무, 향후 활동계획 등 논의
충남 예산군은 지난달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2021년 예산이 736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뉴스프리존
충남 예산군은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뉴스프리존

[예산=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은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장인 이용붕 부군수 주재로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업무협의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은 혁신도시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면서 공공기관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이전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홍보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공공기관 방문 시 파악한 이전 관련 분위기 및 기관이전 공론화 여부, 공공기관이 생각하는 이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공유했으며,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 및 주요 동향을 살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과 시 전환 등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하면서 이전 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용지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유치한 공공기관과 지역산업의 연계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양화해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거점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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