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청소년전당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비’가 ‘2020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00여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총30팀을 선정했으며 2차 현장심사 심사를 통해 총 5팀의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했다.
진해청소년전당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일반청소년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문제를 제안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인식 변화에 도움을 준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6년 창원 틴틴페스티벌 플래시몹 부분 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 경상남도청소년참여대회 최우수상, 2017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청소년운영위원회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단비’는 진해청소년전당 운영에 있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수렴활동과 프로그램 기획활동과 정기회의, 관장님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