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과 방범 CCTV 설치, 군문고가교 방음벽 보강공사 등 12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2020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전년도 64억원 대비 41억원이 증가한 총 105억원을 확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가 필요하며,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