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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퀵보드 규제 강화'로...사용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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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퀵보드 규제 강화'로...사용자 감소↓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12/24 17:26 수정 2020.12.24 21:29
한동안 인기를 끌던 전동퀵보드가 도로교통법 규제 강화와 코로나19로 사용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대전 서구 시청네거리에 '공유 전동퀵보드' 여러대가 사용자를 기다리며 덩그러니 인도에 놓여져 있다./ⓒ이현식 기자
한동안 인기를 끌던 전동퀵보드가 도로교통법 규제 강화와 코로나19로 사용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대전 서구 시청네거리에 '공유 전동퀵보드' 여러대가 사용자를 기다리며 덩그러니 인도에 놓여져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한동안 인기를 끌던 전동퀵보드가 도로교통법 규제 강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사용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부터 PM(전동퀵보드, Personal Mobility)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음주운전ㆍ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 주요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더불어 제한속도 제한, 보호장비 착용도 의무화돼 불편한 목소리가 적지않았던 가운데, 겨울날씨와 맞물려 고스란히 이용률의 감소폭을 키우고 있다.

24일 오후 대전 서구 시청네거리에서는 '공유 전동퀵보드' 여러대가 사용자를 기다리며 덩그러니 인도에 놓여져 있었다. 이날 대전의 날씨는 전날보다 3~4도 높은 영상 기온을 보였다. 사용자의 감소가 코로나19와 겨울날씨로 탓하기엔 무리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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