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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24일 하루 새 "확진자 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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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24일 하루 새 "확진자 13명 발생"..."누적 764명"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12/24 22:56 수정 2020.12.24 23:00
24일 확진자 13명, 오전 3명(752~754) 오후 6시 3명(755~757), 10시 7명(758~764)
대전시 동구 비래동 소재 교회 확진자가 1일 오전 8명이 무더기로 나와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린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행되는 가운데, 유성구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이 찜통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12월 24일 오후 10시 신규 확진자 7명 추가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764명, 사망자 6명.(24일 오후 10시 기준). 사진은 유성구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과 오후에 이어 늦은밤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58번 확진자(30대.대덕구)와 ▲759번 확진자(30대.대덕구)는 6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각각 지난 22일부터 후가소실과 무증상였다. 이들은 2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60번 확진자(50대.중구)는 7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61번 확진자(50대.중구)는 지난 21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762번 확진자(50대.동구)와 ▲763번 확진자(50대.동구), ▲764번 확진자(50대.동구)는 619번 확진자(최초 593번 관련)의 접촉자의 가족·지인으로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무증상였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전 24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3명(752~754)과 오후 6시 3명(755~757), 10시 7명(758~764) 모두 1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764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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