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과 오후에 이어 늦은밤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58번 확진자(30대.대덕구)와 ▲759번 확진자(30대.대덕구)는 6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각각 지난 22일부터 후가소실과 무증상였다. 이들은 2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60번 확진자(50대.중구)는 7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61번 확진자(50대.중구)는 지난 21일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762번 확진자(50대.동구)와 ▲763번 확진자(50대.동구), ▲764번 확진자(50대.동구)는 619번 확진자(최초 593번 관련)의 접촉자의 가족·지인으로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였으며, 무증상였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전 24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3명(752~754)과 오후 6시 3명(755~757), 10시 7명(758~764) 모두 1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764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