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프리존] 김재수 기자= 뉴저지에 본부를 둔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는 15일, 보고타소재 골든케어센터 에서 제 6기로 졸업하는 총 18명의 학생들이, 2019-2020, 1년과정의 범죄예방 인턴쉽 과정을 모두 마치고 대통령봉사상 골드메달과 USLEC 인턴쉽 수료증 및 에세이 우수상 등을 수여 하는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에서 1년동안 작성한 영예의 에세이(Essay) 우수상은 데이빗정(David Chung),에스더 이(Esther Lee),박선영(Lucia Park)등 이 세명의 학생들이 수상을 하였다.
이날 COVID19 전염병으로 혼란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졸업식 현장에 스폐셜 게스트로 참석해준 Saddle Brook, Robert Kuguler 서장과 Bergen County Sheriff국의 김진성Undersheriff, 및 NJ Department of Consumer Affairs (소비자고발센터) Ronald Regen 조사관이 직접참석 하여 수료증과 메달을 수여 하며 격려의 메세지로 자리를 빛냈다.
USLEC 다니엘송 대표 와 잔박 상임이사는 단체설립 취지를 설명하며, 우리 2세들을 위한 인재발굴과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있는 한인1세들 20여명의 이사진들이 본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 하였다. 또한 인턴쉽 을 운영하는 궁극적인 이유와 목적으로는 첫번째,는 사춘기에 예민한 고등학생들에게 법질서 확립과 준법정신에 관한 다양한 범죄 예방등에 관한 주제별 리서치 와 프레젠테이션 을 통해 바른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된다 하였고, 두번째는-향후 2세들이 미 주류사회에 진출할수 는 스펙과 네트웍 형성 에 꼭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해 준다고 하였다.
세번째는 이론교육만이 아닌 현장 필드 체험 학습으로 교도소, 법원, 경찰서,UN, FBI, DEA, 워싱턴 백악관 등 정부 기관 등 을 방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지역 경찰서에서 순찰(Patrol Ride Along)현장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는 7기 학생들이 지난 9월 부터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이번에 졸업한 6기학생들은 지난 1년간 250시간 의 다양한 과정을 배운만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미주류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수있는 스펙으로 발판을 삼아, 이다음에 자신들도 후배양성과, 우리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