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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충남서 2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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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충남서 2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572명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12/27 13:46 수정 2020.12.27 13:50
- 천안 12명, 서천·홍성·서산 4명씩, 당진·아산 1명씩 추가
지난 23일 밤과 24일 오전 충남지역에서 총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뉴스프리존
27일 오전, 충남지역에서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27일 오전, 충남지역에서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12명 ▲서천·홍성·서산 4명씩 ▲당진·아산 1명씩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6명의 확진자는 병천면 소재 식품 판매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연령대는 20대 1명, 300대 2명, 40대 1명, 50대 2명이다. 이들은 천안 644번~649번으로 분류됐다.

천안 650번(20대)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천안 531번의 접촉자다.

또 천안 651번~65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홍성 44번~47번 확진자는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13번~16번 확진자는 연령대가 70~80대이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서천 12번의 접촉자다.

서산 131번(60대), 132번(60대) 확진자는 당진 나음교회 관련 서산 102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서산 133번(80대) 확진자는 같은 날 확진된 서산 13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산 134번(50대) 확진자는 당진 나음교회 관련 n차 감염자인 서산 109번의 접촉자다.

아산 208번(30대) 확진자는 홍성 33번(태국인)과 관련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 151번(5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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