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전 11시까지 (1일) 신규확진자 2명(거제 156, 157번)이 발생했다.
확진자 2명중 거제 소재 병원 관련 1명, 거제 소재 조선소 관련 1명이며, 모두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시는 156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40대 여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거제 소재 병원 관련이다.
또한 157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30대 남성으로,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정 판정을 받았으며 거제 소재 조선소 관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 최근 전국적으로, 가족 내 배우자, 자녀, 부모로 전파되는 가족 간 2차 감염 비중이 늘어나고, 자가격리 중 확진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해제 후에도 며칠간은 가능한 한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을 포함하여 어느 곳도 안전한 장소는 없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장소를 불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 소독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