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8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791번 확진자(70대.서구(충남 당진)) 지난 14일부터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792번 확진자(30대.서구)는 7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93번 확진자(50대.유성구)와 ▲794번 확진자(60대.유성구)는 세종 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무증상과 지난 26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795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692번 확진자(최초 성남 812번)의 접촉자로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중 27일부터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있었다. 그는 격리해제 전 28일 검사에서 이날 양성으로 확진판정됐다.
▲796번 확진자(30대.서구)와 ▲797번 확진자(30대.서구), ▲798번 확진자(20대.서구)는 7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무증상, 지난 25일부터 가래, 27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이들은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명(790)과 오후 6시 8명(791~796) 모두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798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