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809번 확진자(20대.대덕구)와 ▲810번 확진자(20대.대덕구), ▲811번 확진자(20대.대덕구), ▲812번 확진자(50대.대덕구), ▲813번 확진자(40대.대덕구)는 790번(대덕구 B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모두 무증상였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14번 확진자(60대.대덕구)는 7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15번 확진자(미취학아동.대덕구)와 ▲816번 확진자(40대.대덕구), ▲817번 확진자(60대.유성구), ▲818번 확진자(30대.유성구)는 계룡시 군인(군의학연구소)으로 이들은 각각 25일부터 발열, 후각소실,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다. 모두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819번 확진자(20대.유성구)는 790번(대덕구 B교회) 확진자의 같은 교회 교인으로 접촉돼 28일부터 인후통 등이 증상이 있었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820번 확진자(40대.유성구)는 803번(중구 A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였으며, 2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전 12명(809~820)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20명(해외입국자 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