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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비대면 온라인 연말총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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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비대면 온라인 연말총회 실시

정신우 기자 입력 2020/12/29 11:26 수정 2020.12.29 11:30
함안군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온라인 연말총회를 가졌다./ⓒ함안군
함안군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온라인 연말총회를 가졌다./ⓒ함안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함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24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 2층에서 비대면 온라인 연말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회원 70여명이 비대면 온라인 ZOOM 화상 회의에 접속하여 실시된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 ▲농업기술센터 사업홍보 및 당면사업 소개 ▲제17대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2020년 새해부터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일부 계획이 축소되거나 무산되어 안타까운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전통문화 계승교육,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 등 8개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여성 학습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를 통해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특히 쌀국수 기탁, 농산물꾸러미 제작․배부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제17대 임원 개선에 있어서는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장으로 가야읍 옥미순 씨가 선출됐고, 부회장으로 칠서면 이종순 씨가 선출되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단체를 이끌게 됐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제16대 강정녀 회장은 “2017년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연임을 통해 4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오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고 뜻깊은 것도 많았다”면서 “모든 과정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군 임원에서 평 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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