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거제시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오전 11시까지 (1일) 신규확진자 4명(거제 158~161번)이 발생했다. 4명중 거제 소재 온천관련 2명, 거제 소재 조선소 관련 2명이다.
거제158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40대 여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거제 소재 온천 관련이다.
거제159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40대 남성으로, 자가 격리 해제전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출근 전 후각, 미각 상실 등 증상 발현하여, 검사 실시하였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거제 소재 조선소 관련이다.
거제160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30대 여성으로, 거제 소재 온천 관련으로 능동감시 중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161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50대 남성으로, 본인희망 검사에서 양정 판정을 받았으며, 거제 소재 조선소 관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명소가 폐쇄되며, 시는 연말연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시고,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